핵심인력 교체 조항 쓰기 - 이력서 투입과 실제 투입이 갈리는 지점
“이력서 투입이 여기서 갈린다”
착수 회의 명단에 있던 중급이 3주 차에 빠지고, 이력서에 없던 초급이 들어온다. 투입 공수는 그대로라 보고 칸은 초록이다. 임계경로 두 줄의 속도만 떨어진다. 제안 평가가 이력서를 보고 낙찰을 줬다면, 그 이력서가 빠지는 길을 계약에 안 적은 책임은 발주에도 있다. 교체를 전면으로 막으면 수행사는 숨기고, 숨긴 교체는 주간보고에 안 나온다. 맛집 후보를 줄일 때 오늘뭐먹지는 카카오 평점과 리뷰 건수를 한 세트로 둔다. 별점만 보고 건수를 빼면 판단이 기운다. 인력도 등급 칸만 보고 그 과업 경력을 빼면 기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핵심인력 교체 조항을 특수조건에 쓰는 법을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단과 현장이 갈리는 사업을 맡은 분들께 맞춰 적습니다.
| 칸 | 없으면 생기는 일 | 적어 둘 문장 |
|---|---|---|
| 핵심 역할 지정 | 모두 핵심이거나 아무도 아님 | 여유일 0인 줄의 담당 두세 명 |
| 사전 통지 일수 | 월요일에 얼굴이 바뀜 | 달력 일수와 통지 양식 |
| 동등 역량 | 연차만 맞춘 후임 | 그 과업 산출물과 장애 경험 |
| 인수 겹침 | 파일만 전달 | 근무일 수와 비용 부담 |
| 보고 한 줄 | 주간보고가 초록 유지 | 교체 사실과 임계경로 영향 |
제안 명단과 실제 투입이 갈리는 이유는?
제안 시점의 인력은 수주일 뒤 착수 인력과 다르다. 갈리는 것 자체가 아니라, 갈림을 숨기는 보고가 일정을 망친다.
제안서를 쓰는 달과 착수하는 달 사이에 다른 사업이 열린다. 명단의 중급이 그 사업으로 옮겨 가는 일은 흔하다.
흔하다고 조용히 바꿔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조용히 바꾸면 발주사는 같은 속도로 일이 도는 줄 안다.
맨먼스 칸의 등급이 중급으로 남아 있으면 단가는 맞다. 그 줄의 실제 역량이 초급이면 종료일은 틀린다.
단가와 종료일을 한 칸에 섞지 마세요. 교체 사실을 같은 주 보고에 한 줄로 남기면, 발주사는 임계경로를 다시 볼 기회가 생긴다.
기회를 안 주면 지연은 두 달 뒤에 한꺼번에 보인다. 한꺼번에 보이는 지연의 원인 분석은 길어지고, 그 사이 초급은 이미 그 줄에 익숙해져 교체 비용이 더 커진다.
특수조건에 넣을 교체 네 줄은 뭔가?
핵심 지정, 사전 통지 일수, 동등 역량 확인, 인수 기간. 일반조건의 임의 교체 금지 문장만으로는 주간회의가 안 닫힌다.
계약 일반조건에 임의 교체 금지라는 문장이 있어도, 핵심이 누구인지 안 적혀 있으면 모든 투입이 핵심이거나 아무도 핵심이 아니다. 특수조건에 네 줄을 적는다.
핵심으로 지정하는 역할, 교체 전에 통지하는 달력 일수, 후임이 그 과업을 해 본 근거, 인수인계에 쓰는 근무일. 네 줄이 있으면 PM이 교체 요청을 받았을 때 같은 질문을 반복하지 않아도 된다.
통지 일수 없이 월요일에 얼굴이 바뀌면, 그 주는 이미 손실이다. 손실을 이슈로 올리기 전에 조항이 있어야 이슈의 근거가 생긴다.
근거 없는 이슈는 을의 사정으로 읽히고, 사정으로 읽힌 이슈는 다음 주에 사라진다.
동등 역량을 이력서 연차로 보면 왜 틀리나?
연차는 등급 칸이다. 그 과업을 끝낸 횟수가 역량이다. 연차만 맞추면 임계경로에 초급이 앉는다.
후임 이력서가 중급 연차를 충족해도, 그 사람이 정산 연계를 한 적이 없으면 그 줄은 초급이다. 확인은 길지 않다.
최근 사업에서 맡은 모듈, 본인이 작성한 산출물 이름, 장애를 닫아 본 경험. 세 질문이 공란이면 연차와 상관없이 그 과업의 초급이다.
WBS 임계경로에 앉힐 역할일수록 이 세 질문을 교체 승인 칸에 넣는다. 비임계 줄의 교체는 더 짧게 봐도 된다.
모든 투입을 핵심으로 지정하면 수행사는 조항을 우회할 방법을 찾고, 우회가 시작되면 보고는 다시 조용해진다. 지정은 두세 역할이면 충분하다.
분석 리드, 연계 리드, 이행 리드처럼 여유일이 0인 줄의 담당만 지정해 보세요.
교체를 거절하면 사업이 멈추지 않나?
거절이 목적이 아니다. 숨은 교체를 드러내고 인수 기간을 받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체를 전면 거절하면 수행사는 명단을 유지한 채 실제 작업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다. 명단과 작업자가 분리되면 발주사는 더 못 본다.
조항의 목표는 거절이 아니라 가시성이다. 통지, 후임 확인, 인수 기간 동안 두 사람이 겹치는 근무일.
겹치는 날이 없으면 인수는 파일 전달이다. 파일 전달은 인수가 아니다.
임계경로 줄은 겹침을 사나흘이라도 받는다. 비용은 수행사가 진다.
그 비용을 조항에 안 적어 두면 겹침은 무상이 되고, 무상은 생략된다. 생략된 인수의 대가는 다음 달 결함이다.
결함을 교체 탓으로 뒤늦게 연결하면 회의만 길어진다. 연결은 교체 주에 해 두세요.
발주 평가에서 이력서 배점을 어떻게 줄이나?
이력서 점수 일부를 착수 4주 차 실제 투입 확인으로 옮긴다. 제안 때만 보는 배점은 명단 최적화를 부른다.
기술 평가가 제안 이력서에만 가 있으면, 제안사는 그 사업에 못 올 수도 있는 이력을 붙인다. 착수 4주 차에 명단과 실제 투입이 같은지 확인하는 칸을 배점 일부로 둔다.
칸이 있으면 제안 단계에서 이미 교체 가능성을 적는 제안이 나온다. 가능성을 적는 제안이 정직하다.
정직한 제안이 이력서 점수에서 밀리면, 낙찰은 명단이 화려한 쪽이다. 화려한 명단의 청구서는 3주 차에 온다.
평가 때 그 청구서를 안 보면 낙찰가가 싸 보인다. 싼 낙찰과 바뀐 얼굴의 합이 그 사업의 실제 속도다.
속도가 떨어지면 증원 요청이 따라온다. 증원은 교체 실패의 두 번째 청구서다.
자주 묻는 것
- 핵심인력을 몇 명이나 지정하나
- 여유일 0인 줄의 담당 두세 역할이면 된다. 전원 지정은 우회를 부른다.
- 교체를 거절할 수 있나
- 후임 역량이 그 과업에 공란이면 거절하거나 인수 겹침을 늘린다. 전면 거절만 고집하면 숨은 교체가 생긴다.
- 연차가 같으면 동등한가
- 아니다. 그 과업을 끝낸 산출물과 장애 경험이 공란이면 그 줄의 초급이다.
- 교체 사실을 어느 보고에 남기나
- 같은 주 주간보고 첫 줄이다. 이슈 목록 맨 아래에 두면 다음 주에는 없던 얼굴이 기본값이 된다.
관련 용어
출처
다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