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말 정산 시나리오 검수 - 평일 데이터가 합격인데 마감일에 깨지는 이유
“평일 합격이 마감에 깨진다”
검수를 화요일에 끝내고 오픈을 목요일에 하면, 월말 배치를 한 번도 안 돌린 채로 사인을 받게 된다. 평일 화면은 초록이다. 마감일 자정에 잠금과 중복, 역분개가 한꺼번에 붙는다. 그 경로를 시나리오에 안 넣으면 현업 사인은 평일 업무 합격이다. 월말 합격이 아니다. 오픈 후 첫 마감 주에 헬프데스크가 열리는 이유가 여기 있다. 오늘뭐먹지에서 식당을 고를 때도 평점 숫자만 보지 않고 카카오 리뷰 건수를 같이 본다. 건수가 부족한 점수는 아직 얇다. 검수 건수가 평일 시나리오뿐이면 그 초록도 얇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월말 시나리오를 검수 달력에 넣는 법을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마감 주를 오픈 뒤로 미루고 싶지 않은 분들께 맞춰 적습니다.
| 칸 | 평일 검수에서 보이는 것 | 마감 검수에 필요한 것 |
|---|---|---|
| 데이터 | 단건 저장 초록 | 전월 마감 복사본과 예외 코드 |
| 배치 시각 | 낮 대행 초록 | 실제 윈도우 1회 기록 |
| 권한 | 관리자 버튼 보임 | 마감 역할과 금지 역할 |
| 실패 재처리 | 성공 건만 시험 | 실패 건 재처리 경로 |
| 잔존 | 오픈 사인으로 흡수 | 첫 마감 날짜와 수작업 절차 |
평일 시나리오만 돌리면 왜 마감에 깨질까?
평일은 한 건씩 저장한다. 마감은 수만 건을 잠그고 집계한다. 같은 화면이 다른 경로다.
현업이 평일에 쓰는 화면은 단건 조회와 수정이다. 월말은 마감 플래그, 배치 순서, 전표 역분개, 세무 코드, 권한 있는 사람만 여는 버튼이 붙는다.
단건에서 초록인 검증이 배치에서 타임아웃 나는 일이 반복된다. 검증(Validation) 목록을 화면 단위로만 적으면 마감 경로는 칸이 없다.
칸이 없으면 시험도 없다. 시험이 없으면 사인 항목도 없다.
사인 없는 경로는 운영 첫 마감의 실전이다. 실전에서 깨지면 수행사는 검수 때 요청이 없었다고 하고, 발주사는 정산이 안 되면 시스템이 아닌 것이라고 한다.
둘 다 시나리오 문장이 없어서 생긴 말이다. 문장을 오픈 전에 적으면 그 말은 안 나온다.
월말 시나리오는 몇 개면 될까?
화면 수가 아니라 마감 업무 수다. 마감 버튼, 배치 순서, 역분개, 권한, 실패 재처리. 다섯이면 시작이다.
시나리오를 화면 200개에 맞추면 월말은 또 빠진다. 마감 담당자가 그달 마지막에 하는 일을 순서대로 적는다.
마감을 열고, 배치를 돌리고, 실패 건을 재처리하고, 역분개하고, 보고서를 뽑는다. 그 다섯이 QA vs QC 시험 계획의 별도 묶음이다.
묶음을 기능 시험 뒤에 두면 일정이 안 나온다. 기능 시험과 병렬로 데이터 세트를 준비해야 한다.
데이터 세트 없이 마감 시나리오를 돌리면 빈 집계만 초록이 된다. 빈 집계 초록은 운영 마감과 숫자가 다를 수밖에 없다.
다른 숫자를 검수 때 맞춰 보려면 전월 운영 마감 복사본이 필요하다. 복사 일정을 WBS에 안 넣으면 검수 전야에 복사를 시작한다.
전야 복사는 깨진 코드를 못 고친다.
배치 윈도우를 검수 달력에 어떻게 박나?
오픈일 전에 실제 마감 시각으로 한 번, 실패 재처리로 한 번. 낮 시간 대행은 별도 줄로 남긴다.
검수 환경을 밤에 쓰기 어렵다는 이유로 낮에 배치를 돌리는 현장이 많다. 낮은 온라인과 안 겹친다.
안 겹친 초록을 밤에 기대해서는 안 된다. 달력에 두 칸을 만든다.
낮 대행 1회, 실제 윈도우 1회. 실제 윈도우를 못 열면 조서에 못 열었다는 문장을 남긴다.
문장 없이 낮 초록만 있으면 발주사는 밤도 본 줄 안다. 못 연 이유를 인프라 팀 일정으로 적고, 오픈 후 첫 마감을 잔존 시험으로 붙인다.
잔존으로 붙일 때 실패 시 수작업 절차를 같이 적는다. 절차 없이 첫 마감을 잔존으로 두면, 그 주는 운영팀이 아니라 프로젝트 팀이 또 밤을 샌다.
샌 밤은 안정화 계획에 없던 공수다.
마감 권한이 검수에서 빠지는 지점은?
관리자 계정으로 마감 버튼을 누르면 권한 시험이 아니다. 마감 담당 역할로 다시 눌러야 한다.
마감 버튼이 관리자에게만 보이게 설계했다면, 검수 계정이 관리자면 버튼은 항상 보인다. 지점 직원이 그 버튼을 보면 안 되는지도 같이 봐야 한다.
보이면 안 되는데 보이면 결함이다. 안 보여야 할 사람이 못 보는 것도 시나리오다.
권한 시나리오를 기능 시나리오 끝에 붙이면 시간이 없어서 잘린다. 마감 묶음 안에 권한 두 줄을 넣어 두세요.
할 수 있는 사람, 하면 안 되는 사람. 두 줄이 조서에 있으면 오픈 후 권한 요청이 폭주해도 기준이 있다.
기준이 없으면 모든 요청이 긴급이 되고, 변경관리 없이 권한이 열린다. 열린 권한은 다음 감사의 입구다.
첫 마감을 오픈 뒤로 미루면 안 되나?
달력 때문에 미룰 수는 있다. 미룬 사실을 조서 잔존에 안 적으면 미룬 시험이 완료로 읽힌다.
오픈일이 월초면 월말 시나리오를 오픈 전에 실제 날짜로 못 돌릴 수 있다. 못 돌리는 것과 안 적는 것은 다르다.
조서 잔존에 첫 마감 시험 날짜, 합격 기준, 실패 시 수작업, 수행사 대기 인력을 적는다. 네 줄이 있으면 오픈 사인이 가능하다.
네 줄이 없으면 사인은 월말 합격까지 포함한 문장으로 읽힌다. 읽힌 문장은 첫 마감 장애의 책임 소재를 흐린다.
흐린 책임은 야근으로만 메워진다. 야근으로 메운 마감이 한 번 통과하면, 그다음 달부터는 같은 수작업이 운영 절차가 된다.
절차가 된 수작업은 다음 사업의 범위에서 빠진다. 빠진 채로 산정하면 같은 사고가 다음 사업에서 반복된다.
자주 묻는 것
- 월말 시나리오를 오픈 전에 꼭 돌려야 하나
- 실제 날짜로 못 돌리면 잔존으로 날짜를 박는다. 안 돌리고 안 적으면 사인이 월말 합격으로 읽힌다.
- 낮에 배치를 돌려도 되나
- 대행은 가능하다. 실제 윈도우 시험을 같은 달력에 별도 줄로 남긴다. 낮 초록을 밤 합격으로 쓰지 않는다.
- 시나리오를 몇 개나 만들면 되나
- 화면 수가 아니라 마감 업무 순서다. 열기, 배치, 재처리, 역분개, 보고, 권한이면 시작점으로 충분하다.
- 첫 마감에 수행사가 대기해야 하나
- 잔존 시험으로 미뤘으면 대기 인력을 조서에 적는다. 안 적으면 운영팀이 혼자 첫 마감을 실전으로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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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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