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 우선순위 정하기 - 현업 표결과 임계경로가 다를 때 볼 칸
“표결보다 여유일을 본다”
스티커 투표로 붙은 변경이 12건이어도, 여유일이 0인 작업과 무관하면 그 12건은 이번 오픈의 첫 순위가 아닙니다. 현업이 매일 보는 화면일수록 표는 많이 모이고, 외부 연계처럼 표가 없는 줄이 종료일을 잡고 있는 경우가 잦아요. 표결은 불편의 크기이고, 임계경로는 종료일의 길이입니다. 둘을 하나의 순위로 합치면 표 많은 화면이 통합 주를 먹고, 연계 줄은 검수 직전에 밀려요. 표 수와 여유일 영향을 다른 열로 두고 이번 오픈 여부를 고르는 기준을 적습니다. 우선순위를 손들기로만 정하는 변경회의라면, 경로 열을 옆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 볼 칸 | 표결이 말해 주는 것 | 경로가 말해 주는 것 |
|---|---|---|
| 표 수 | 불편을 말한 사람 수 | 종료일과 무관할 수 있음 |
| 여유일 | 자주 보는 화면은 여유가 있을 수 있음 | 0이면 이번 일정 |
| 선행 | 체감과 별개 | 막히면 다음 작업이 정지 |
| 공수 | 작은 화면이 표를 많이 받을 수 있음 | 임계 담당의 잔여 일수 |
| 이관 | 순위 밖으로 느껴짐 | 오픈 후 개선 목록의 다음 자리 |
표가 많은 변경이 왜 오픈을 늦출까?
표는 불편의 크기입니다. 오픈 날짜를 움직이는 것은 여유일 0인 줄에 붙은 공수입니다.
스티커 12장 중 9장이 메인 화면에 붙는 날이 있어요. 그 화면은 현업이 매일 보므로 표가 많고, 병렬로 고칠 수 있어 여유일이 8일인 경우가 많아요.
표가 1장인 연계 변경은 외부 회신이 선행이라 여유일이 0입니다. 순위를 표 수로 매기면 메인 화면 변경이 이번 빌드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연계 줄은 다음 순위로 밀리고, 밀린 일수만큼 종료일이 이동해요. WBS에서 순위를 매기기 전에 여유일 열을 옆에 붙이면 이 착시가 줄어듭니다.
착시를 그대로 두면 표 많은 변경이 통합 시험 주를 먹고, 시험 주에 연계가 열려 버립니다. 열린 연계는 시나리오 합격 칸을 마지막 3일까지 비워 둬요.
불편의 크기와 일정 영향은 어떻게 다를까?
불편은 쓰는 사람과 빈도로 말하고, 일정 영향은 선행이 막히는 일수로 말합니다. 두 열을 하나의 점수로 곱하지 않습니다.
불편을 무시하라는 뜻은 아니에요. 매일 쓰는 화면의 클릭이 4번에서 9번이 되면 오픈 후 민원이 나요.
그 사실은 우선순위 표의 불편 열에 남겨요. 다만 그 점수가 높다고 임계경로의 담당을 그 화면으로 옮기면, 경로 위의 연계는 사람이 빠집니다.
사람이 빠진 연계는 진척률과 상관없이 종료일을 당기지 못합니다. 변경관리에서 우선순위는 가치만 줄 세우는 일이 아니라, 제약 안에서 이번 범위에 무엇을 남길지의 순서예요.
그래서 열은 최소 두 개예요. 불편 점수, 일정 영향 일수.
두 열을 곱해 하나의 점수로 만들지 마세요. 곱하면 다시 하나의 순위가 되고, 일정 일수가 점수 안에 숨습니다.
숨은 일수는 검수 2주 전에 한꺼번에 나타납니다.
이번 오픈에 남길 변경은 무엇으로 고를까?
일정 영향이 있는 줄부터 수용 여부를 정하고, 영향이 0인 불편은 남은 여유일로 채웁니다.
고르는 순서는 표결의 역에 가깝습니다. 먼저 여유일 0인 작업을 건드리는 변경을 모아요.
그 묶음에서 빼도 오픈 목적이 유지되는 것은 이관하고, 빼면 업무가 안 되는 것만 수용해요. 그다음 여유일이 남은 화면에 붙은 변경을, 남은 일수 안에서 불편 점수가 큰 것부터 채웁니다.
채우다 일수가 넘치면 그 아래는 다음 배포입니다. 이 순서를 회의 시작에 말하면, 표가 많은 화면의 기대가 거절이 아니라 다음 배포의 상위로 남아요.
기대를 문장으로 안 남기면 거절로 기억되고, 다음 회의에 같은 스티커가 다시 붙어요. Risk(위험)로 볼 항목은 이번에서 빠진 의무 근거입니다.
의무가 불편 점수 때문에 밀리면 그 줄은 위험이 아니라 누락입니다.
표가 적어도 경로 위에 있으면 어떻게 할까?
표가 1장이라도 선행을 막으면 이번 오픈의 상위입니다. 담당 이름을 그 줄에 먼저 둡니다.
외부 연계, 권한, 마감 배치처럼 매일 눈에 안 띄는 변경은 표를 받기 어려워요. 표를 못 받았다고 후순으로 두면 그 줄의 선행이 통합 시나리오를 막아요.
시나리오가 막히면 현업 검수 일정이 통째로 뒤로 갑니다. 뒤로 간 검수는 표가 많았던 화면의 합격도 같이 늦춥니다.
그래서 경로 위의 변경은 스티커 수와 관계없이 이번 빌드의 자리부터 확보해요. 확보한다는 것은 담당 이름과 착수일을 WBS에 적는 일이에요.
이름 없이 우선이라고만 적으면 우선이 아닙니다. 그 담당이 표결 1위 화면에도 올라가 있으면, 시간을 어느 줄에 쓸지 같은 회의에서 정합니다.
정하지 않으면 경로 작업은 주말로 밀리고, 밀린 주는 결함으로 돌아와요. 결함이 주 10건을 넘기 전에 담당부터 고정하는 편이 짧아요.
뒤로 보낸 변경은 어디에 적어 둘까?
다음 배포 목록에 순위와 이유를 남기지 않으면, 뒤로 보낸 변경은 폐기처럼 보입니다.
이관 목록에는 변경 ID, 불편 점수, 이번에서 뺀 이유, 목표 배포 주차를 적습니다. 이유가 표가 적어서이면 잘못된 이유예요.
여유일이 8일이라 이번 임계경로 뒤로 보냈다는 식으로, 일정 칸을 인용하는 문장이어야 합니다. 목표 주차가 비면 현업은 폐기 목록으로 읽습니다.
폐기와 이관을 한 표에 두면 다음 달 신뢰가 줄어들어요. 표를 둘로 나누고, 이관 표는 오픈 후 첫 개선 회의의 입력으로 고정합니다.
고정하지 않으면 오픈 주에 같은 12건이 장애 채널로 들어옵니다. 장애 채널에 들어온 개선은 결함 건수를 부풀리고, 안정화 판단을 흐리게 해요.
우선순위의 마무리는 구현 순서가 아니라, 빠진 항목의 다음 자리예요.
자주 묻는 것
- 현업 투표를 무시해도 되나
- 무시하지 않습니다. 불편 열에 남기되, 이번 오픈의 자리는 여유일 0인 줄부터 배정합니다.
- 표가 많은 화면을 뒤로 보내면 반발이 있지 않나
- 거절이 아니라 다음 배포의 상위로 적으면 반발이 줄어듭니다. 목표 주차 없는 이관은 폐기로 읽힙니다.
- 의무 요건인데 표가 없으면
- 표와 관계없이 누락으로 봅니다. 불편 점수 때문에 의무를 밀면 위험 목록이 아니라 범위 누락입니다.
- 두 열을 가중치로 합치면 안 되나
- 합치면 일정 일수가 점수 안에 숨습니다. 영향 일수로 먼저 거르고, 남는 여유일 안에서만 불편 점수를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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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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