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서 예시
“업종별 예시 문단으로 PSST 쓰는 법을 익혀요”
사업계획서 예시는 남의 숫자를 베끼는 자료가 아니라 문장 구조를 익히는 자료예요. 정부지원 표준 사업계획서는 문제 인식,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팀 구성(PSST) 순서이고,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 양식도 일반현황과 개요(요약) 뒤에 이 네 항목을 둡니다. 공식 양식에는 작성 안내와 OO으로 가린 표 예시만 있어서, 여기서는 식품 구독, 제조 B2B 소프트웨어, 시니어 디지털 교육 세 업종의 가상 예시 문단을 만들어 항목별 쓰는 법을 보여 드려요. 예시 속 회사와 숫자는 모두 설명을 위해 지어낸 것이니 구조만 가져가고, 숫자는 내 조사와 장부로 바꿔 넣으세요.
| PSST 항목 | 예시 1 식품 구독 | 예시 2 제조 B2B | 예시 3 시니어 교육 |
|---|---|---|---|
| 문제 인식 | 1인 가구가 대용량 채소를 버림, 인터뷰 30명 중 22명 | 공장 설비 고장을 미리 알기 어려움 | 어르신이 스마트폰 기초 사용에 막힘 |
| 실현 가능성 | 1인분 소포장 주 2회 배송 | 센서 시제품 10대, 협력 공장 2곳 현장 검증 | 복지관 수업 교안과 방문 지도 과정 |
| 성장 전략 | 오피스텔 입주민 커뮤니티에서 첫 고객 | 협력 공장 사례로 같은 업종에 확산 | 복지관 위탁 수입과 회당 유료 과정 |
| 팀 구성 | 식품 유통 경력 대표, 개발자 채용 예정 | 설비 정비 경력 대표, 협력 공장 | 사회복지사 대표, IT 강사 2명 채용 예정 |
예시에서 가져와도 되는 것은 무엇인가요?
항목 순서와 문장의 뼈대는 가져오고, 매출, 고객 수, 금액, 경력 같은 내용은 모두 내 자료로 바꿉니다.
예시에서 가져올 것은 세 가지예요. 첫째, 문제 인식, 실현 가능성, 성장 전략, 팀 구성으로 이어지는 순서입니다.
둘째, 첫 문장에 고객과 상황을 두고 바로 뒤에 근거 숫자를 붙이는 문장 구조입니다. 셋째, 일정과 비용을 개월 단위로 나누는 방식이에요.
반대로 다른 회사의 매출, 고객 수, 대표 경력은 내 계획의 근거가 될 수 없어 그대로 두면 심사에서 바로 드러납니다.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는 공고에 첨부된 양식이 아닌 파일을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으니, 예시 파일에 덮어쓰지 말고 공고의 별첨 양식을 새로 내려받아 그 안에 내 내용을 채우세요.
식품 구독 서비스라면 문제 인식을 어떻게 쓰나요?
예시 1은 고객, 상황, 손해를 첫 두 문장에 넣고, 직접 인터뷰한 숫자로 바로 뒷받침하는 방식입니다.
[예시 1, 가상의 회사 '한끼채소'] "수도권 1인 가구 직장인은 퇴근 뒤 장 볼 시간이 없어 대용량으로 산 채소를 자주 버립니다. 1인 가구 직장인 30명을 직접 인터뷰한 결과 22명이 지난달 산 채소의 절반 이상을 버렸다고 답했고, 가장 큰 이유로 포장 단위가 크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한끼채소는 1인분 소포장 채소를 주 2회 문 앞에 보내 이 낭비를 줄입니다." 이 문단은 누가(1인 가구 직장인), 어떤 상황에서(퇴근 뒤 시간 부족), 무슨 손해를(식재료 낭비) 보는지를 두 문장 안에 담았어요. 숫자는 직접 조사라 출처를 따로 찾을 필요가 없고, 시장 전체 규모를 덧붙일 때만 통계청 같은 공공 통계를 달면 됩니다.
인터뷰 질문을 짜는 방법은 요구사항 식별을 참고하세요.
제조 B2B 소프트웨어라면 실현 가능성을 어떻게 쓰나요?
예시 2는 협약 기간을 개월 단위로 나눠 무엇을 만들고 어떻게 검증할지, 지원금을 어디에 쓸지를 함께 보여 줍니다.
[예시 2, 가상의 회사 '진동노트'] "진동노트는 중소 금속가공 공장의 프레스 설비에 진동 센서를 붙여 고장 징후를 미리 알려 주는 서비스입니다. 협약 1~2개월 차에는 시제품 센서 10대와 관리자용 웹 화면을 만들고, 3~5개월 차에는 협력 공장 두 곳에 설치해 고장 알림이 실제 정비 기록과 맞는지 확인합니다.
1단계 자금은 센서 시제품 제작과 클라우드 사용료에 쓰고, 2단계 자금은 알림 정확도 개선과 현장 설치 인력에 씁니다." 이 예시는 만들 것, 검증 방법, 비용 쓰임을 한 문단에 묶었어요.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는 1단계에 시장조사와 최소기능제품 제작 같은 준비 자금 2천만 원을 주고, 중간 평가 뒤 2단계를 차등 지원했기 때문에 비용도 단계별로 나눠 쓰면 읽기 편합니다.
일정은 WBS처럼 결과물 단위로 쪼개면 월별 계획이 저절로 나와요.
시니어 교육 서비스라면 성장 전략과 팀은 어떻게 쓰나요?
예시 3은 첫 고객을 만나는 경로, 돈을 받는 방법, 그 일을 맡을 사람을 차례로 보여 줍니다.
[예시 3, 가상의 회사 '손주폰교실'] 성장 전략 예시: "첫해에는 서울 동북권 노인복지관 다섯 곳과 위탁 계약을 맺어 스마트폰 기초 수업을 열고, 수업을 마친 어르신 가운데 개별 방문 지도를 원하는 분께 회당 2만 원의 유료 과정을 엽니다. 위탁 수입으로 강사 인건비를 맞추고, 유료 과정 신청률이 확인되면 2년 차에 다른 자치구로 넓힙니다." 팀 구성 예시: "대표자는 사회복지사로 9년 동안 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협약 4개월 차까지 IT 강사 2명을 채용합니다.
교재 제작은 협력 디자인 업체가 맡습니다." 성장 전략은 거창한 점유율보다 첫 고객까지의 경로가 구체적일수록 설득력이 커요. 위탁 계약이 늦어질 때의 대안처럼 틀릴 수 있는 가정은 Risk(위험)로 따로 적어 두세요.
팀 표에는 성명, 출신학교, 생년월일처럼 개인을 알아볼 수 있는 정보를 지우거나 가리고, 학위와 전공, 직업과 주요 업무만 씁니다.
예시를 내 사업으로 바꿀 때 무엇을 확인하나요?
예시의 구조는 그대로 두고, 고객, 숫자, 일정, 사람을 하나씩 내 것으로 바꿨는지 확인합니다.
확인 1. 첫 문장의 고객과 상황이 내 아이템의 실제 고객인지 봅니다. 확인 2. 예시에 있던 숫자를 하나도 남기지 않고, 내 인터뷰, 견적서, 장부에서 나온 숫자로 바꿨는지 확인합니다.
확인 3. 실현 가능성의 개월별 일정이 공고의 협약 기간 안에 들어가는지 계산합니다. 확인 4. 팀 구성의 경력과 채용 계획이 실현 가능성에서 말한 일을 실제로 해낼 수 있는지 맞춰 봅니다.
투입 인력이 많다면 맨먼스로 규모를 따로 계산해 붙이면 근거가 됩니다.
나에게는 어떤 예시가 맞나요?
정부 지원사업에 낼 분은 업종이 가까운 예시의 문장 구조를, 사내 결재용이라면 네 항목 순서만 빌리면 됩니다.
이런 분께 맞아요. 소비자 대상 서비스라면 예시 1처럼 고객 인터뷰 숫자로 문제 인식을 여는 방식이 잘 맞습니다.
기업 고객을 상대하는 기술 창업이라면 예시 2처럼 시제품과 현장 검증 일정을 개월 단위로 보여 주는 실현 가능성이 중요해요. 공공기관이나 단체와 계약하는 서비스라면 예시 3처럼 위탁 수입과 개인 유료 수입을 나눠 쓰는 성장 전략이 참고가 됩니다.
회사 안에서 IT 과제를 올리는 PM이라면 정부 양식을 그대로 쓸 필요는 없고, 문제, 해결, 확산, 담당자 순서로 한두 쪽만 써도 결재자가 읽는 흐름이 갖춰집니다.
자주 묻는 것
- 실제 합격한 사업계획서 예시를 구할 수 있나요?
- 공고에 첨부되는 것은 빈 양식과 작성 안내이고, 합격자 계획서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대신 K-Startup 창업에듀의 표준 사업계획서 강의로 항목별 쓰는 법을 무료로 배울 수 있어요.
- 다른 회사 매출을 예시로 적어도 되나요?
- 안 됩니다. 사업계획서의 숫자는 내 계획의 근거여야 해서, 다른 회사 실적은 시장 상황을 설명할 때 출처와 함께 참고 자료로만 씁니다.
- 여기 나온 예시 숫자를 그대로 써도 되나요?
- 쓰면 안 됩니다. 예시의 회사와 숫자는 구조를 보여 주려고 지어낸 것이라, 내 인터뷰, 견적, 장부에서 나온 숫자로 모두 바꿔야 해요.
- 양식 파일은 어디서 받나요?
- 그해 공고 페이지의 별첨에 사업계획서 양식이 붙어 나옵니다.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업마당 공고에 한글 파일 양식이 첨부됐어요.
- 사내 기획서에도 이 예시를 쓸 수 있나요?
- 쓸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 확산, 담당자 순서는 결재 문서에도 그대로 통하니, 정부 양식의 세부 표는 빼고 네 항목만 짧게 쓰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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