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DEXIT 프로젝트 용어사전

주간보고 여유일 적기 - 진척률 90%가 오픈을 안 당기는 이유

“여유일 0줄 첫 칸에 둔다”

문제주간보고 양식여유일진척률 90%

주간보고 표지 숫자가 90%를 찍어도 오픈이 한 달 남은 현장이 있습니다. 그 90%는 대개 투입 공수가 빠진 비율이라, 남은 10%가 외부 연계와 이행에 걸려 있으면 종료일은 한 칸도 안 움직이죠. 표지 슬라이드에 큰 숫자만 있으면 회의 40분이 그 숫자 해설로 갑니다. 여유일이 0인 줄의 잔여 일수와 확인 주체를 첫 칸에 안 적으면 발주사는 그 숫자를 안심 신호로 읽게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간보고에 여유일과 산출물 확인을 넣는 칸을 현장 기준으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진척률만으로 한 주를 닫고 계신다면 보고 양식부터 손보는 편이 다음 주를 짧게 합니다.

칸수행사가 채우는 것발주사가 확인하는 것
진척률투입 공수 소진여유일 0줄 잔여 일수
담당투입 등급그 사슬에 역량이 맞는가
산출물제출 여부확인 주체가 서명했는가
이슈목록 나열잔여를 늘린 줄인가
증원 요청총원 증가어느 줄 여유일을 당기는가
주간보고 칸을 누가 어떻게 읽나

진척률만 있는 주간보고는 왜 한 주를 못 닫을까?

진척률은 소진에 가깝습니다. 한 주를 닫는 숫자는 여유일 0인 줄의 잔여 일수입니다.

표지 슬라이드에 큰 숫자 하나만 있으면 회의는 그 숫자 해설로 시작합니다. 화면 90본을 올렸으면 90%라는 말은 거짓이 아닙니다.

다만 남은 10본이 연계 전문과 월말 정산, 권한에 걸려 있으면 그 10본이 종료일을 결정하죠. 소진을 진척으로 부르는 습관이 한 주를 안심으로 닫게 만듭니다.

WBS에 여유일이 비어 있는데 보고만 90%면, 그 보고는 일정 문서가 아니라 투입 장부예요. 장부를 일정으로 읽으면 발주사는 다음 주를 미룹니다.

미룬 주는 검수 직전에 한꺼번에 돌아옵니다. 착수 4주 차에 잔여 칸을 안 만들면 중반 이후에는 이미 늦습니다.

여유일 0인 줄을 첫 칸에 두면 무엇이 달라질까?

첫 칸이 잔여 일수면 회의 질문이 바뀝니다. 왜 90%인가가 아니라 이번 주 사슬이 끊기는가로 갑니다.

보고 양식 맨 위에 여유일 0인 작업명, 잔여 일수, 담당 등급, 이번 주 산출물을 네 칸으로 둡니다. 엑셀이면 충분해요.

이 네 칸이 있으면 PM이 주간회의 첫 10분을 소진 변명에 쓰지 않아도 됩니다. 잔여가 늘어난 줄만 읽고, 늘어난 이유가 선행 미확인인지 역량인지 현업 부재인지를 한 문장으로 남기죠.

한 문장이 없으면 다음 주 보고는 같은 90%를 다른 문장으로 반복합니다. 반복되는 90%는 숫자가 아니라 지연의 가림막입니다.

가림막을 걷으려면 첫 칸의 잔여가 지난주보다 늘었는지 줄었는지를 같이 적으면 됩니다.

확인 주체가 비어 있으면 산출물 제출은 끝난 건가?

제출은 수행사 칸입니다. 확인 주체와 날짜가 있어야 그 산출물이 다음 주 선행을 엽니다.

설계서 제출 완료라고 적힌 줄이 다음 주에도 이슈로 올라오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받은 사람이 서명하지 않았어요.

확인 주체가 현업 팀장인데 그 팀장이 출장 중이면, 그 줄은 이미 위험입니다. Risk(위험)로 올리기 전에 보고 칸 하나만으로도 신호는 납니다.

확인 주체, 확인 기한, 미확인 시 영향 일수. 세 칸이 비면 제출 완료는 발신 기록일 뿐이죠.

발신 기록을 일정 완료로 읽으면 선행이 끊긴 채로 개발이 들어갑니다. 끊긴 선행 위의 개발은 재작업 후보입니다.

재작업은 진척률을 깎지 않고 잔여 일수만 늘립니다.

수행사와 발주사가 같은 보고를 다르게 읽는 지점은?

수행사는 투입을 맞춥니다. 발주사는 이번 주 미완료가 다음 주를 막는지를 봐야 합니다.

같은 PDF를 열고도 질문이 갈립니다. 수행사 PM은 이번 주 투입이 계획 공수와 맞는지, 초과가 어디에 붙는지를 봅니다.

발주사 PM은 이번 주에 끝나기로 한 산출물이 다음 주 선행을 여는지 봐야 하죠. 두 시선이 한 장에 없으면 회의는 투입 해명으로 끝납니다.

발주 측 열을 하나 더 엽니다. 이번 주 산출물, 확인 여부, 미확인 시 영향.

영향이 여유일 0인 줄에 닿으면 그 문장을 표지 첫 줄로 올리세요. 올리지 않으면 다음 주에는 없던 일이 됩니다.

없던 일이 된 신호는 두 주 뒤에 연계 미완으로 다시 등장합니다.

한 주가 밀린 뒤에 사람을 더 넣는 제안은 어디로 가나?

비임계 줄 증원은 소진만 늘립니다. 잔여가 늘어난 사슬의 담당을 바꾸는 결정과 같이 적습니다.

지연이 숫자로 보이면 증원 제안이 먼저 나옵니다. 여유일이 있는 화면에 사람을 넣으면 표지 진척률은 올라가고 종료일은 그대로예요.

손댈 곳은 잔여가 늘어난 사슬입니다. 담당을 검증된 인력으로 바꾸거나, 합의 밖 요구를 운영으로 넘기거나, 확인이 안 된 산출물의 주체를 에스컬레이션하죠.

세 결정을 같은 주에 안 적으면 회의가 세 번으로 쪼개지고 그 사이 또 한 주가 갑니다. 증원 요청서에 어느 줄의 여유일을 당기는지 한 칸이 없으면, 그 요청은 투입 요청이지 일정 대책이 아닙니다.

대책이 아닌 증원은 다음 주 표지 숫자만 바꿉니다.

자주 묻는 것

주간보고 첫 줄에 무엇을 쓰나
여유일 0인 줄의 잔여 일수와 이번 주 산출물 확인 여부입니다. 진척률은 그 아래 참고 숫자로 둡니다.
여유일이 0인 줄이 여러 개면 잘못된 건가
사슬이 두 개면 둘 다 첫 칸에 올립니다. 더 흔한 문제는 선행을 안 적어서 여유일이 전부 비어 있는 경우입니다.
확인 주체가 계속 자리에 없으면
보고 칸에 미확인 일수와 영향을 남기고 에스컬레이션합니다. 제출 완료만 반복하면 선행이 끊긴 채로 개발이 들어갑니다.
사람을 더 넣으면 표지 숫자가 오르지 않나
오를 수는 있습니다. 종료일이 당기는지는 잔여가 늘어난 사슬에 검증된 인력을 넣었을 때만 보면 됩니다.

관련 용어

출처

다른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