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경요청 공수 산정서 작성, 영향 시간
“누가 숫자를 적나”
변경요청서에 공수를 적는 칸이 비어 있으면, CCB는 찬반을 말하지 못하고 다음 주로 미룬다. 영향 화면이 6개인데 개발 시간이 없고, 일정이 며칠 움직이는지, 비용이 추가인지 흡수인지가 한 장에 없으면 회의는 설명만 40분이 되기 때문이다. 수행사 혼자 적은 숫자는 발주사가 검증할 분모가 없고, 발주사 혼자 적은 숫자는 현장 공수와 어긋난다. 산정서에 꼭 채울 네 칸과, 초안을 쓰는 사람과 확인하는 사람을 어디에 두는지 양식 기준으로 적는다. 변경이 들어올 때마다 견적이 회의 중에 바뀌는 분이라면, 회의 전에 이 한 장을 채우라고 요구하는 쪽을 보시면 됩니다.
| 칸 | 예시 | 비었을 때 |
|---|---|---|
| 영향 대상 | 화면 6, 배치 2, 연계 1 | 전체를 손본다는 문장만 남음 |
| 시간 | 개발 24시간, 테스트 16시간 | 하루 환산이 흔들림 |
| 일정 이동 | 선행 때문에 12일 | 공수만 보고 오픈을 안 옮김 |
| 비용 처리 | P-118에서 5일 흡수 | 임계경로에서 조용히 빠짐 |
| 초안과 확인 | PL 초안, 발주 PM 확인 | 같은 사람 서명은 검증이 아님 |
공수 칸이 비면 회의는 어떻게 끝날까?
숫자가 없는 변경요청은 결정이 아니라 설명이다. 설명으로 끝난 주는 일정에 0일이 더해진 주가 아니다.
화요일 CCB에 변경요청 4건이 올라왔는데 공수 칸이 비어 있으면, 회의는 배경 설명으로 40분을 쓰고 4건 모두 다음 주로 넘어갑니다. 넘긴 1주는 오픈이 고정된 프로젝트에서 테스트 주간을 잠식하죠.
요청 제목과 사유만 있는 양식은 접수증이지 산정이 아닙니다. 산정이 되려면 영향이 닿는 범위, 필요한 시간, 끝나는 날이 며칠 움직이는지, 돈을 어디서 댈지가 같은 장에 있어야 해요.
변경관리의 승인란은 그 네 칸이 채워진 뒤에만 의미가 있습니다. 빈 칸에 서명을 받으면, 다음 달 청구서에서 그 서명의 해석이 갈라집니다.
넘긴 요청 4건이 2주째 대기면, 그 2주는 테스트 케이스 작성 일정에서 먼저 빠집니다.
산정서에 꼭 채울 칸은 무엇일까?
영향 대상 수, 개발과 테스트 시간, 일정 이동 일수, 비용 처리. 넷 중 하나라도 빈 칸이면 회부하지 않는다.
첫 칸은 영향 대상입니다. 화면 6개, 배치 2개, 인터페이스 1개처럼 개수를 적습니다.
전체를 손본다 같은 문장은 개수가 아니라서 칸을 채운 것이 아니죠. 둘째 칸은 시간입니다.
개발 24시간, 테스트 16시간처럼 나누고, 합이 40시간이면 그 합을 맨먼스 환산표의 하루 시간과 맞춰 적습니다. 하루를 8시간으로 볼지 현장 달력의 6시간으로 볼지를 칸 옆에 적지 않으면, 5일이 4일로 줄거나 7일로 늘어납니다.
셋째 칸은 일정 이동 일수입니다. 공수가 40시간이어도 선행이 막혀 있으면 이동은 5일이 아니라 12일이 될 수 있어요.
넷째 칸은 비용 처리로, 흡수, 추가, 다음 단계 이월 중 하나를 고릅니다. 네 칸 중 일정 이동만 비어 있어도 그 요청은 다음 CCB로 넘기고, 대기 일수에 7일을 더합니다.
숫자는 누가 초안하고 누가 확인할까?
수행사 PL이 초안을 쓰고, 발주사 PM이 분모를 확인한다. 한 사람이 초안과 확인을 같이 하면 그 숫자는 검증이 아니다.
초안은 코드를 아는 쪽이 씁니다. 수행사 PL이 영향 화면 6개와 40시간을 적는 이유가 여기 있죠.
확인은 그 40시간이 어느 패키지에서 나오는지 보는 쪽입니다. 발주사 PM은 WBS에서 여유일이 있는 패키지 이름을 산정서에 받아 적습니다.
여유일이 0인 줄에서 40시간을 빼겠다는 초안이면, 확인란에 일정 이동 5일을 되돌립니다. 요청을 낸 현업 팀장이 시간을 대신 적으면, 그 숫자는 희망 일정이 됩니다.
희망 일정을 공수처럼 승인하지 마세요. 초안 작성일과 확인 작성일을 칸으로 나누면, 같은 날 두 서명이 찍힌 장과 확인이 3일 늦은 장이 구분됩니다.
확인이 초안보다 3일 늦으면 그 3일을 일정 이동에 더해 적습니다. 같은 날 두 서명은 확인으로 세지 않습니다.
흡수라고 적으면 일정은 어디서 빠질까?
흡수는 공짜가 아니다. 빼낼 패키지 ID와 일수가 없으면 흡수 칸은 빈 칸과 같다.
비용 처리에 흡수를 고르는 요청이 많습니다. 추가 계약 없이 끝내자는 뜻으로 읽히죠.
흡수라면 40시간을 어느 패키지에서 빼는지가 있어야 합니다. 패키지 ID P-118에서 5일을 뺀다고 적히지 않으면, 그 5일은 임계경로 잔여에서 조용히 빠집니다.
빼는 패키지의 여유일이 3일뿐이면 흡수 5일은 성립하지 않아요. 이때는 추가이거나, 범위를 다음 단계로 이월합니다.
이월은 이번 오픈 목록에서 해당 문장을 빼는 결정이라, 검수 기준에서도 그 문장을 내려야 합니다. 흡수, 추가, 이월 중 무엇을 골랐는지와 빼는 패키지 ID를 같은 행에 두지 않으면 Risk(위험) 등록부에도 올릴 문장이 없습니다.
여유일 3일인 패키지에서 5일을 빼는 흡수는 성립하지 않으니, 차이 2일은 추가나 이월로 적습니다.
산정서 없이 승인하면 다음에 무엇이 남을까?
서명만 있는 변경은 다음 청구와 다음 일정 회의에서 다시 열린다. 네 칸이 있는 장만 결정으로 닫는다.
산정서 없이 받은 승인 12건을 월말에 모아 보면, 시간이 적힌 건은 3건뿐인 현장이 있습니다. 나머지 9건은 제목만 있어서, 청구 회의에서 다시 공수를 묻게 되죠.
다시 묻는 주는 이미 일을 한 뒤라 숫자가 커집니다. 그래서 회부 규칙을 하나 둡니다.
네 칸이 비어 있으면 안건 목록에 올리지 않습니다. 올리지 않은 건은 대기 일수를 셉니다.
대기가 5일을 넘기면 요청자는 범위를 줄이거나 오픈 이후로 미룹니다. 승인된 장에는 결정일, 일정 이동 일수, 비용 처리를 주간보고 변경 표에 한 행으로 옮기세요.
행이 없는 승인은 결정이 아니라 메모입니다. 대기 5일을 넘긴 9건은 월말 청구 회의의 첫 표에 빈 칸 개수로 올립니다.
빈 칸이 2개 이상인 건 3건은 청구 목록에서 빼서 다음 CCB로 되돌리고, 되돌린 일수를 대기 칸에 더합니다. 대기 칸이 없는 양식은 산정서가 아니라 접수증입니다.
접수증으로 닫은 건은 승인 건수에서 빼세요.
자주 묻는 것
- 시간을 MD로만 적어도 되나
- 적어도 됩니다. 다만 하루를 몇 시간으로 봤는지 칸 옆에 적습니다. 8시간과 6시간을 섞으면 같은 40시간이 5일과 7일이 됩니다.
- 영향 화면을 모르면 일단 회부하나
- 개수가 없으면 회부하지 않습니다. 조사에 2일이 필요하면 그 2일을 산정서의 일정 이동에 먼저 적습니다.
- 흡수와 추가를 한 요청에 섞어도 되나
- 섞지 않습니다. 40시간 중 16시간은 흡수, 24시간은 추가라면 행을 둘로 나눕니다.
- 현업이 적은 희망일을 공수로 보나
- 희망일은 확인란에 적지 않습니다. 수행사 초안의 시간과 달력을 맞춘 뒤에만 일정 이동 일수가 됩니다.
관련 용어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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