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결재 리드타임 잡기 - 결재선 단계와 WBS 대기일
“결재 4단 6일을 본다”
내부 결재가 4단이면 한 안건의 대기만 영업일 6일을 넘기는 현장이 있습니다. 화면 개발은 3일인데 팀장, 부서장, 정보보안, 경영지원이 직렬로 붙어 종료일이 결재 칸에서 밀리죠. 수행사 일정표에는 개발 일수만 있고 발주사 결재 대기는 빈칸인 경우가 많습니다. 빈칸은 주간보고에서 남은 일이 0으로 읽히고, 담당 출장 한 번에 그 주가 통째로 비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결재 단계를 작업으로 올려 대기일을 적는 순서와, 어느 단을 병렬로 돌릴 수 있는지를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픈일이 결재함에서 멈추는 일정을 보고 계시다면 주간보고 양식을 고치기 전에 보시면 됩니다.
| 칸 | 적는 내용 | 비었을 때 |
|---|---|---|
| 단계명 | 팀장, 보안, 경영처럼 역할로 | 개발 완료로 일정이 끝난 것처럼 보임 |
| 담당 | 이름과 부재 시 대결재 | 출장 3일에 대기 상한이 사라짐 |
| 대기일 | 영업일 기준 목표 일수 | 0으로 보고되어 지연이 안 보임 |
| 입력물 | 이 단이 받기 전에 필요한 산출물 | 반려가 반복되어 같은 주가 두 번 감 |
| 반려 시 | 돌아갈 단계와 재상신 일수 | 처음부터라며 임계 사슬이 길어짐 |
개발이 끝났는데 왜 종료일이 안 당기나?
끝난 것은 개발 칸입니다. 종료일을 잡는 칸은 결재 대기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간회의에서 개발이 끝났다는 보고가 나와도 오픈이 10영업일 남은 일정이 있습니다. 그 10일 가운데 6일은 코딩이 아니라 결재 대기인 경우가 많죠.
팀장 1일, 부서장 2일, 보안 검토 2일, 경영 합의 1일을 직렬로 더하면 영업일 6일입니다. 이 6일이 WBS에 없으면 수행사는 개발이 끝났다고 보고하고, 발주사는 왜 아직 열리지 않느냐고 물어요.
묻는 시점이 오픈 5일 전이면 대기 단을 줄일 자리가 거의 없습니다. 착수 후 10영업일 안에 결재 단계를 작업으로 올려 두지 않으면, 중반 진척률은 또 개발 소진만 보여 줍니다.
PM이 주간보고에서 먼저 읽을 숫자는 개발 완료율이 아니라 결재 잔여 영업일입니다. 잔여가 안 보이면 지연은 항상 오픈 전주에 한꺼번에 나타나요.
결재 단계는 일정표에 어떻게 올리나?
단계마다 역할, 이름, 대기 영업일, 반려 시 돌아갈 곳을 나눕니다. 묶음 칸은 대기를 숨깁니다.
결재 4단을 한 칸에 넣으면 대기 6일이 한 줄의 여유로 사라집니다. 단계마다 칸을 나누세요.
작업명, 역할, 이름, 대기 영업일, 입력 산출물, 반려 시 돌아갈 곳. 여섯 칸이면 엑셀로도 충분하죠.
대기 영업일이 빈 줄은 아직 일정이 아닙니다. 공공 현장에서 보안 검토는 접수 요일과 회신 요일이 고정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요일 접수 다음 주 화요일 회신이면 대기만 4영업일입니다. 그 4일을 1일로 적으면 일정은 착수 달에 이미 틀어져요.
변경관리로 올라오는 변경도 같은 결재 칸을 탑니다. 변경 공수가 2일인데 결재가 6일이면, 그 변경의 긴 사슬은 개발이 아니라 결재입니다.
공수만 보고 변경을 받으면 종료일은 받은 주에 이미 밀려 있습니다.
어느 결재를 병렬로 돌릴 수 있나?
같은 입력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단만 같은 주에 돌립니다. 순서가 내규로 묶인 단은 직렬로 둡니다.
모든 결재를 직렬로 두면 4단이 6일에서 8일로 늘어나는 현장이 있습니다. 같은 입력물을 보는 단계는 같은 주에 돌릴 수 있죠.
현업 확인과 보안 점검이 같은 화면 묶음을 본다면 병렬입니다. 보안이 현업 사인이 끝난 파일만 받는다면 직렬이에요.
이 차이를 착수 때 문장으로 적지 않으면, 나중에 순서를 두고 서로 상대 결재함만 봅니다. 기다리는 2일이 두 번 쌓이면 오픈 앞 버퍼 4일이 사라집니다.
내규로 순서가 고정된 단만 직렬로 남기세요. 관례로만 직렬인 단은 Risk(위험)에 올려, 병렬이 가능한지 보안 담당에게 같은 주에 확인합니다.
확인 없이 병렬로 돌리면 반려가 나고, 반려 1건은 재상신 3일로 이어져요. 3일이 임계 줄에 붙으면 그 주는 개발을 해도 종료일이 그대로입니다.
대결재가 없으면 그 주는 어디로 가나?
이름 없는 대결재는 대기 상한이 없습니다. 부재 2영업일이 넘으면 대결재로 넘기는 규칙을 미리 적습니다.
담당 이름이 있어도 그 사람이 3일 출장이면 결재함은 멈춥니다. 대결재 이름이 없으면 멈춘 기간에 상한이 없죠.
규칙을 착수 회의록에 미리 적으세요. 부재가 영업일 2일을 넘기면 대결재가 같은 안건을 엽니다.
대결재는 직급이 아니라 그 산출물을 판정할 수 있는 사람이에요. 판정할 수 없는 사인은 나중에 번복되고, 번복 1건은 재시험 2일로 이어집니다.
휴가표를 일정 옆에 두고, 오픈 전 20영업일의 결재 담당 휴가를 착수 점검에 넣으세요. 휴가가 겹치는 주에 임계 결재를 올리지 않게 제출을 3일 앞당기거나 미룹니다.
미루는 대상은 개발 시작이 아니라 결재 제출 시점입니다. 제출을 안 옮기고 사람만 기다리면, 기다린 3일이 안정화 일정을 잠식해요.
주간보고 첫 칸에 무엇을 쓰나?
여유일이 0인 결재의 남은 영업일과, 오늘 결재함에 있는 역할 이름을 첫 칸에 적습니다.
주간보고 첫 줄에 개발 진척 92%를 쓰면 회의는 안심으로 시작합니다. 첫 줄은 결재 잔여로 바꾸세요.
이번 주 결재함에 있는 역할, 목표 회신일, 하루 늦은 정도. 누적 지연이 3영업일이 되면 그 줄은 위험입니다.
위험을 이슈로 올리기 전에 대결재 전환을 같은 회의에서 결정하죠. 결정이 다음 주로 넘어가면 결재 6일에 회의 주기 5일이 더해집니다.
WBS에서 여유일이 0인 줄과 결재 지연이 겹치면, 그 겹침을 보고 본문에 문장으로 남기세요. 문장이 없으면 다음 주 보고는 다시 진척률 92%로 돌아갑니다.
92%는 개발 소진이지 오픈 가능일이 아니에요. 오픈 가능일은 결재 잔여를 뺀 날짜입니다.
자주 묻는 것
- 결재 대기를 개발 일수에 포함해 적으면 안 되나요?
- 포함하되 칸은 나누는 편이 낫습니다. 개발 3일과 결재 6일을 한 칸의 9일로 합치면, 어디가 늦는지 주간보고에서 안 보입니다.
- 결재 시스템이 없어 메일로 돌면 어떻게 적나요?
- 메일 수신자와 회신 목표일을 단계로 적습니다. 도구가 없어도 대기 영업일과 대결재 이름은 남길 수 있습니다.
- 긴급 건은 결재를 건너뛰어도 되나요?
- 건너뛰는 조건을 미리 적지 않으면 모든 건이 긴급이 됩니다. 긴급은 사후 24시간 안에 같은 양식으로 남기는 예외로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수행사 내부 결재도 발주 일정에 넣나요?
- 발주 오픈일을 막는 수행사 결재만 넣습니다. 내부 품의 전부를 올리면 표가 길어지고, 임계가 아닌 줄까지 대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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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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